종교 교육 연구에서 현재적 관점 뿐 아니라, 역사적 관점 역시 중요합니다. 해당 중점 연구 분야에서는 학교에서의 종교 교육 이론과 실제, 종교 교육 교사의 전문성, 종교 교육 미디어를 역사적 관점에서 살펴봅니다. 특히 세 가지 연구 분야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첫째, 경건주의 시대의 개인 및 집단 종교 교육 과정과 관련하여 모라비안 교회에 특별히 초점을 맞춥니다. 둘째, 교육 정책과 교육 이론의 '실험실'로서의 바이마르 공화국을 연구합니다. 마지막으로 '19세기'의 유대인 고등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역사적인 종교 교육 과정 역시 국가나 교파의 경계를 넘어 전개되었기 때문에 이 학과는 초국가적 문화 연구, 교파 간 교육 연구, 세계사 연구 방법을 활용합니다.
또한 디지털 인문학 분야의 방법과 도구를 사용하여 방대한 역사적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전 세계 대중에게 제시합니다. 또한 주립 도서관과 공동으로 "교회 및 학교 정기간행물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 디지털화 프로젝트는 2021년에 성공적으로 완료되었습니다. 같은 해에 “19세기의 유대인 고등 학교”라는 새로운 연구 주제가 선정되었습니다. 연구의 초점은 19세기 유대인 중등학교의 초국가적 학교 프로그램을 역사적으로 고찰하는 것입니다.
